김종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했다.

2016-02-21 13:56
본격적인 재선행보 위해 힘찬 발검음
중단 없는 지역발전 이룰 큰 일꾼 자처

김종태 국회의원[사진=김종태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상주시)은 지난 17일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종태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낙동강 공군사격장 이전을 추진해 이전실무계획단 구성·합의 및 낙동강 일대 친수지구 지정·변경을 이끌어 냈고, 내륙고속화 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연결을 추진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결과에 상주 구간 신규사업 반영 등 미래 상주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또 경북 유일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인 안전재해보장보험 도입, 양곡 혼합판매 금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상주 28억원), 쌀 초과생산량 시장격리(경북도내 1위), 상주보 하천수 활용 농촌용수 공급(332억원) 등을 한·중 FTA 등 세계 각국과의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안타깝게도 경북 농어촌 지역이 인구 부족으로 선거구가 줄어들면서 상주시는 인접 지역과의 선거구 통합이 불가피해 졌다며 변화된 통합 선거구에서 앞으로의 4년은 상주를 비롯해 통합 지역이 갈등과 분열로 제자리에 머무느냐, 아니면 이해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느냐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라며 선거구 통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사격장 이전과 내륙고속화 철도 연결, FTA로부터 우리 농업·농촌·농가 보호, 그리고 통합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정책 추진능력이 뛰어난 인물이 필요하다”며, “중단 없는 정책 추진·실현을 위해 오는 총선에서 꼭 당선돼 초선의 한계로 미처 완수하지 못한 지역의 현안들을 기필코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1972년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 육군 제15보병 사단장과 국군기무사령관 등 40여년간 군의 핵심요직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와 국방을 책임져 왔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입성 후 국방위원회 여당간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등 국회 내 주요당직과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 기획위원장, 외교통일·국방·정보 정책조정위원회 간사, 경북도당 윤리위원장 등 당내 요직을 맡은 바 있고, 왕성한 의정활으로 새누리당과 각종 언론, 시민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 7회, 국회 헌정대상 3회, 모범우수 국회의원 2회 등 총 27차례에 거쳐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