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학생 경제교육 및 해외봉사단 통합발대식 개최

2016-02-21 11:27

(왼쪽 열 번째부터)이신호 한국YMCA 전국연맹 이사장과 이유춘 KB국민은행 사회협력부장 및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열린 통합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과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은 앞으로 6개월 간 국민은행과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400명의 봉사단원이 선발된다. 이들은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또 아시아 저개발 5개국 대상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간 40명의 현지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은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운영 중이다.

이날 발대식 종료 후에는 금융권 취업을 앞둔 대학생 봉사단원을 위해 국민은행 인력지원부 오택 채용팀장이 ‘맞춤형 취업특강’도 실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원의 진심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