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안내상, 드디어 송하윤 만났다···안방 극장 적셔
2016-02-21 11:20
혜상(박세영 분)이 오랜 시간 저질렀던 악행이 하나씩 밝혀지고, 오월을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혜상은 검찰조사에 넘겨지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득예(전인화 분)와 세훈(도상우 분)은 검찰조사에서 혜상의 죄를 밝혀내 죄 값을 치르게 하려 했지만, 확실한 증거나 증인이 없어 무혐의로 풀려날 가능성이 커지자 절망하게 된다.
옆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오월은 직접 세훈을 찾아가게 되고, 세훈은 오월의 생존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 길로 오월은 오랜 시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았던 아버지 기황을 만나게 되고, 기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월이 눈앞에 나타나자 믿기지 않는 듯 홍도의 얼굴을 만지다 눈물을 터뜨리며 서로를 힘껏 끌어안고 절규한다.
오월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나오면서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는 '내 딸, 금사월'은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