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가 도내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자단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50명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SNS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SNS 기자단에는 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이 포함돼 지구촌 곳곳으로 전남의 매력을 알리기 된다. 

도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SNS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뉴미디어 상에서의 취재기사 작성을 비롯한 포스팅 방법 등을 교육했다.

오재선 전남도 대변인은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현장감 넘치는 시책들이 지구촌 곳곳에 소개되도록 소셜 네트워크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SNS는 △블로그(http://blog.naver.com/greenjeonnam)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eonnam.kr)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jeollanamdo/feed) △트위터(https://mobile.twitter.com/greenjeonnam) 등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