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35회]박순천,서하준에“사랑이 전부가 아닐 때가 있어.자네가 다칠까봐 겁나”

2016-02-19 00:00

SBS 내 사위의 여자 35회[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3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35회에선 김현태(서하준 분)와 박수경(양진성 분)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련을 겪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 사위의 여자 35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김현태는 이진숙(박순천 분)에게 “만나는 여자가 있습니다”라며 “같은 회사 동기고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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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은 김현태가 만나는 여자가 박수경으로 박태호(길용우 분) 회장의 딸이고 최재영(장승조 분)과 약혼한 사이인 것을 알고 “자네가 중간에서 훼방 놓은 것밖에 안 돼”라며 “자네가 접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여기에 김현태는 박수경이 마선영(황영희 분)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진숙은 “살아보면 사랑이 전부가 아닐 때가 있어. 그 때는 그 사랑이 사람이 다치는 거야”라며 “난 자네가 다칠까봐 겁나”라고 말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35회는 19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