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구재단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6-02-19 00:06
대한민국과 동아시아의 과거 유산, 리더십, 미래 대안 조명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김구재단이 19일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와 공동으로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테사 모리스 스즈키(Tessa Morris Suzuki,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 교수), 알렉시스 더든(Alexis Dudden, 코네티컷대 교수), 양다칭(Daqing Yang, 조지워싱턴대 교수), 이성윤(터프츠대 교수) 등 해외 학자들과 박태균, 신성호 서울대 교수와 한석정 동아대 교수 등이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세부 주제는 △일제 시기의 잔재 △대한민국과 주변국들의 국제관계 △동북아시아의 관점에서 본 변화하는 리더의 상징성 △지속되는 한반도 분단 상황과 향후 20년 전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