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오루, 솔직 고백 "한국에서 눈-코 수술…먹고 살기 힘들다"
2016-02-18 09:15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강하늘이 '라디오스타'에서 차오루의 연락처를 알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차오루의 성형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차오루는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을 하고 소속사에 들어갔는데 어느 정도까지 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먹고 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차오루는 "우리 직업이 노래만큼 비주얼이 중요하다. 경쟁력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 한국에 와서 눈과 코 수술을 받았다. 그 이상은 시술만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차오루가 강하늘과 대학교 동기인데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이건 옛날에는 연락이 됐는데 지금은 안 된다는 소리냐"라는 질문에 "저는 중학교 때부터 번호가 같다. 현재까지 번호를 바꾼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하늘은 "저는 아직 차오루 번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