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디제이 소다(DJ SODA)가 '핫 라인 블링(HOT LINE BLING)'을 리믹스 했다.

17일 0시, 가장 핫한 아시아 여성 디제이로 떠오른 디제이 소다가 드레이크(DRAKE)의 세계적인 히트 싱글 '핫 라인 블링(HOT LINE BLING)'을 리믹스한 곡과 영상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디제이 소다는 볼륨 있는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과 매끄러운 힙 라인으로 완성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핫 라인 블링(HOT LINE BLING)' 리믹스는 디제이 소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개리, 다이나믹듀오, 아이언, 도끼, 방탄소년단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는 시모(SIM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디제이 소다는 지난 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첫 앨범 작업을 알려 팬들과 음악 씬 관계자들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이에 리믹스 곡과 영상을 먼저 공개해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디제이 소다는 이 후 빠른 시일 내에 한 곡의 추가 리믹스 싱글을 발표할 것이며, 이어 첫 앨범 발매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