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블, 리릭영상 통해 데뷔곡 '연애하고 싶다' 절반 통 큰 공개

2016-02-17 08:57

[사진=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곡 '연애하고 싶다'로 18일 정오 가요계에 발을 내딛는 와블이 오늘(17일) 0시 리릭영상을 통해신곡의 절반을 공개하는 '통 큰 공개'로 화제다.

신인 자매듀오 와블(WABLE)이 17일 0시 공식 SNS 채널(https://www.facebook.com/officialwable/)을 통해 1절을 통째로 담은 리릭영상과 미공개 이미지 컷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리릭영상에서는 '사실은 누구보다 연애하고 싶다' '다가오는 기념일 어떻게 하나 길거리는 온통 커플 세상일텐데' 등의 솔직한 가사와 멜로디가 추가로 공개됐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발매까지 하루를 앞두고 공개한 리릭영상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와블에게 가장 어울리는, 와블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담아낸 데뷔 싱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발매되는 와블의 데뷔싱글 '연애하고 싶다'는 사랑에 빠지고픈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로 달콤한 디저트같은 러브송. 와블의 맑은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가 어우려진 이번 데뷔 싱글은 솔로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3월 5일 개최되는 '응답하라 1988' 콘서트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