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7' 올 하반기 출시 예정 "두께 더 슬림·블루투스 이어폰 출시설"
2016-02-16 14:26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이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따른 관심이 추운 날씨를 녹일 만큼 뜨겁다.
애플 전문매체인 맥루머스는 애플에 '픽셀 아이' 액정 모듈을 공급하는 일본재팬디스플레이(JDI)가 양상에 돌입했다고 지난 12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JDI가 양산하는 2세대 '픽셀 아이'는 이전 세대보다 슬림해지면서 '아이폰7'의 두께도 6.1mm 정도로 한층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메탈바디에 방수 기능도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이어폰 잭을 없애고 블루투스 방식의 이어폰을 지원한다는 루머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