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미주와 지애, 사실은 서로 불편한 관계?
2016-02-16 12:2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러블리즈 멤버 지애와 미주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감지됐다. 16일 저녁 7시 첫 방송되는 SBS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1화에서는 룸메이트 선정을 앞두고 멤버들간의 서로에 대한 속내가 조금씩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는 무대 위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닌 무대 밖 지극히 평범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로서의 일상과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솔직 담백한 모습에 중점을 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화에서는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러블리 하우스'로의 초대를 받은 러블리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실제 숙소생활 중 모두가 한 방에서 생활했던 러블리즈는 '러블리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룸메이트를 정해 방을 나눠 쓸 기회를 얻게 되어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룸메이트를 나누는 과정에서 평소 서먹했던 멤버들 사이의 어색한 기류가 감지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안녕', 'Ah-Choo', '그대에게' 등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목 받는 러블리즈의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속내는 SBSMTV에서 2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SBSfunE에서는 18일 목요일 밤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