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그널' 사이다같은 이제훈 변호 "이상하네. 증거물 외부 유출?" 장현성 정해균 '당황'

2016-02-16 09:24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시그널' 이제훈의 변호가 사이다같은 시원함을 줬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8회에서 장기미제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은 대도사건의 진범인 검사장 아들 한세규(이동하)를 심문했다. 

특히 사건과 관련된 증거물을 안치수(정해균)에게 넘겼던 박해영은 이를 이용해 한세규를 함정에 빠트렸다. 이 파일에는 원본이 아닌 편집본이 들어있던 것.

처음에 범행을 잡아떼던 한세규는 원본 파일을 듣고 "이게 뭐야. 이게 왜"라며 자신이 들었던 음성과 다르다는 것에 황당함을 보인다.

이 모습에 박해영은 "왜요. 그 전에 들은 것과 다른가보죠. 이상하네. 수사자료가 외부로 노출될리가 없을텐데"라며 밖에서 이를 지켜보는 수사국장 김범주(장현성)와 계장 안치수(정해균)을 쳐다본다.

이윽고 김범주가 빼돌리려했던 유일한 증인 신다혜(이은우)를 차수현(김혜수)이 데려오고, 죽은 줄 알았던 신다혜가 들어오자 한세규는 기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