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게임 '드래곤 퀘스트' 체험전 개최
2016-02-15 17:09
7월 24일부터 9월 11까지 시부야 개최...티켓 오픈은 4월부터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인기 게임 '드래곤 퀘스트(ドラゴンクエスト)'의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체험형 어트랙션 '드래곤 퀘스트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드래곤 퀘스트의 세계'를 주제로 기존에 나와 있던 게임 시리즈( I~X)를 실물로 재현한다. 실물 크기의 '전설의 로또 장비'를 비롯해 방문자가 게임의 세계를 체험할 수있는 '에덴의 석판 퍼즐', 천공 시리즈 3부작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천공의 디오라마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전시뿐만 아니라도 오리지널 메뉴를 즐길 수있는 푸드 코트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드래곤 퀘스트'는 지난 1986년에 패밀리 컴퓨터용으로 발매된 롤 플레잉 게임(RPG)이다. 지금까지 시리즈 10개가 발매됐다. 출하 누계는 6600만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