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에코시티 더샵 2차' 오는 3월 분양
2016-02-15 13:39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해 전주 에코시티의 뜨거운 분양열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는 옛 35사단 부지인 전주 송천동 일대 199만여㎡ 부지에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뤄 조성되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이다.
'에코시티'라는 도시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변의 쾌적한 자연 환경을 최대한 반영해 친환경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며, 주거시설은 물론 판매시설, 호텔, 공공청사, 유치원 2개소를 비롯한 초∙중∙고교 6개소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전주 에코시티에서는 지난해 10월, 4개 단지 총 2,746가구 분양에 총 10만 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분양한 4개 단지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52대 1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에코시티는 생태친화형 주거단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등 정주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이어지면서 올해 분양 물량에도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럭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향후 이 단지는 지난해 최고 1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분양 완료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에코시티 내에서도 약 2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맞닿아 있는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친환경 입지가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중앙호수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백석저수지와 천마산, 건지산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개방감도 극대화할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각 1개씩 조성 예정돼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 중이며, 3월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