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는 노이즈마케팅? "절대 아니야"

2016-02-14 15:49

그것이 알고싶다 타히티 지수[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연예인 스폰서'와 관련한 타히티 지수 측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추적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타히티 멤버 지수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특히 타히티 지수의 매니저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노이즈 마케팅이 절대 아니다"라며 "지수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문자를 수차례 지속적으로 보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제의를 해왔다.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달 SNS를 통해 자신을 멤버십 브로커라고 밝힌 한 사람에게 온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