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순위 변동, 김세정 ‘아이러니’로 압도적 1위…이해인 패

2016-02-13 10:44

[사진=Mnet '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프로듀스101’ 김세정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2월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김세정과 이해인이 팀을 이뤄 원더걸스의 데뷔곡 '아이러니'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해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세정을 겨낭 "이번엔 언니가 이길게. 다음에는 너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말하며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김세정이 이끄는 1조의 승리. 특히 김세정과 이해인은 204대 77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였다. 이에 김세정이 이끄는 1조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세정은 "이 자리가 부담이 커서 기쁠 수만은 없다"며 "애매모호하다"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