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4' 육성재-조이, 뉴 버킷리스트 작성···쀼리텔 방송도?

2016-02-13 00:08

조이(좌), 육성재(우)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이번 주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쀼의 버킷리스트'를 새롭게 작성하는 육성재·조이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육성재는 "둘 다 못하는 운동으로 정하자"고 말하고, 이에 조이는 망설임 없이 "축구"라고 빠르게 대답한다.

조이의 말을 들은 성재는 "축구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는데 왜 못한다고 단정 짓냐"며 울컥한다.

한편, ‘2015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수상 기념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넷 생방송을 계획한 두 사람은 평소 생방송에서 하고 싶었던 것들 위주로 계획을 세운다.

자칭타칭 아이디어 뱅크, 육성재를 활짝 웃게 만든 인터넷 생방송 아이템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생방송을 앞두고 리허설을 해보기로 하고, 셀프 캠을 든 육성재는 여러 얼짱 각도를 선보이며 제대로 된 끼부림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혼집 옥상을 소개를 하며 생방송 연습을 하던 두 사람. 어느새 리허설은 뒷전이 되고 쀼의 전매특허인 말장난하기에 불이 붙는다.

육성재·조이의 쀼리텔 생방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