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배우 이민호 광고 모델로 기용

2016-02-13 00:05

그랜드코리아레저 광고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민호[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대표이사 사장 이기우)가 한류스타 이민호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민호는 앞으로 1년간 그랜드코리아레저 모델로 활동하게 됐으며 제작된 광고는 국내·외 공항, 철도, 빌보드 등 외국인 접점 지역과 기내지, 명품지 등 인쇄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KL' 관계자는 "이민호가 가진 한류스타로서의 이미지가 ‘세븐럭 카지노(Seven Luck Casino)’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내·외부의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민호를 통해 젠틀하면서도 역동적인, 세계 톱 클래스 카지노 '세븐럭'의 이미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이민호는 문화체육관광부 2016-2018 방문의 해 홍보대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도 위촉됐다.

또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광고 영상 ‘코리아 렛 유어 스토리 비긴(Korea Let Your Story Begin)’에 출연, 미국 CNN, 중국 CCTV 유투브 등에 공개된 지 5개월 만에 38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한국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2016년 개봉예정인 한중합작영화 ‘바운터 헌터스’의 남자주인공 이산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