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커플 패키지 출시

2016-02-12 08:27

[사진=평창 알펜시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대표 손광익)이 연인을 위한 ‘커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2월 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좋아해줘’ 예매 티켓도 포함됐다.

‘커플 패키지’는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타입과 스탠다드룸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타입에는 객실 내 환영 과일과 와인이 준비되고 스탠다드 룸 타입에는 옥시 라운지 케이크 1개가 포함된다.

공통사항으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2인 조식권과 영화 ‘좋아해줘’ 예매권 2매가 제공된다.

평창 알펜시아 관계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타입은 스위트룸답게 고급스러운 객실과 환영 과일&와인이 준비되어 있어 프러포즈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스탠다드 룸 타입은 멋스러운 케이크가 포함돼 있어 연인의 생일 또는 기념일 등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사계절 워터파크 오션700 35% 할인, 스키장 리프트 3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편안한 휴식과 레저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플 패키지’는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20만9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