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마무리 총력

2016-02-11 15:50

[일산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범시민적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방지 및 도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사회를 구현하고자 계획·추진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민공감형 화재예방홍보 등 안전운동 전개 ▲화재취약 대상 중점 안전관리를 통한 화재감소대책 추진 ▲재난현장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 사회취약계층 소방 안전 서비스 강화 ▲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매뉴얼 작성 등 소방 안전 서비스 강화와 내부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서은석 서장은 “앞으로 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