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명절 도로명주소 홍보효과 톡톡
2016-02-11 12:43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는 설 명절 동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설 명절 현장홍보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과 전주역,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고 도로명주소 표기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신중앙시장에서 전북도청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물건 주문배달 시 도로명주소 사용 점검 및 검색지원 등으로 시민들 주소사용에 불편을 최소화 했다.
시장 인근상가 주인 A씨는 “도로명주소 사용방법을 잘 몰라 주문배달 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방법과 주소검색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편리하게 배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