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설맞이 희망의 떡국 떡 전달
2016-02-10 15: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철산3동(동장 이병해)이 지난 5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떡국 떡을 동 주민센터에 기부해 눈길을 끈다.
이날 전달 된 떡국 떡은 지난해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노인 15가구에 전달됐다.
박인숙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의 작은 나눔이 큰 도움으로 이어지는 기부를 직접 깨닫는 산교육을 실천해서 뿌듯하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퍼지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