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보훈가족 14명에게 위문금 전달

2016-02-05 14:42

[사진=군인공제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는 설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 고엽제 전우회, 특수임무 유공자 등 14명에게 위문금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인공제회의 '6.25 참전유공자 봉사활동'은 4년째를 맞고 있다.

2013년부터 직원들의 인성함양과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로부터 매년 6.25 참전유공자 중 생계가 어려운 3명을 추천 받아, 직원들을 3개조로 편성해 매월 한 번씩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직원들은 유공자들의 말벗이 되고 산책 및 운동보조 도우미, 집안일 돕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