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유학, 13일 ‘호주유학 세미나’ 개최

2016-02-08 09:00

[사진 = 'IBN유학'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호주의 관광산업은 호주 전체의 경제를 움직이는 산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요리학, 제과학, 관광학, 이벤트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치를 자랑하며, 호주에서도 이러한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한다. 특히 호주의 호텔경영학과와 호주요리학과 등 교육적인 부분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국내 대학들의 등록금 수준이 해외 유학비를 육박하기에 이르면서 취업과 영어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책으로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 어학연수, 해외 인턴쉽 및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면서 호주 유학, 호주 대학입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처음부터 시야를 해외로 돌려 대학입학, 유학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게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선다는 돌파 전략인 것.

또한, 세계 최고의 복지 국가로 불리우는 호주에서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호주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날로 늘어가는 조기 유학 붐에 힘입어 좋은 교육 시스템과 유학생 복지에 힘쓰는 호주로 조기 유학을 원하는 학부모들도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주에 대한 호주유학 전문 세미나가 호주유학원 IBN유학 강남센터에서 오는 2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주유학 세미나 테마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호주어학연수 & 워킹홀리데이 준비 세미나’가 진행되며, 장단기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비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어학연수 학생비자와 워킹홀리데이비자의 차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생활과 취업 및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위한 필승 전략과 워킹홀리데이비자 후 비즈니스스쿨을 통한 장기체류 학생비자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호주요리학교 영주권 유학 세미나’가 진행되며, 호주 요리학교 별 장단점 비교를 통한 개인별 맞춤 플랜제시 및 요리학교 졸업 후 영주권 취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세미나에서는 前 시드니 힐튼호텔 매니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한화 약 500만원으로 요리학교 입학 후 유급실습과 아르바이트를 통한 학비 충당 플랜도 전달한다. 또 르꼬르동블루, 에볼루션 요리학교, 윌리엄블루, 윌리엄앵글리스, TAFE 국립대학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화 비교·분석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에는 호주 대학입학과 관련하여 2016년도 호주 명문대학교 신입학 및 편입학에 대한 입학 설명회가 열린다. 호주 대학교 입학세미나는 호주 대사관에서 표창장을 수여 받은바 있는 호주시민권자가 직접 방한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간호학, 약학, 물리치료학, 의학, IT 정보통신, 공학, 회계학, 경영학, 교육학 등에 대한 입학조건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전달한다.

세미나 관계자에 따르면 맥쿼리대학교, 시드니대학교 USFP, 모나쉬대학교, UTS 시드니공대, UNSW 대학교 글로벌, 그리피스대학교, QUT 퀸즐랜드대학교 등에 호주 전지역 명문대학교들에 대한 상담을 전공별로 받을 수 있어 전공별 그리고 개인별 목적에 따라 대학교를 정해 호주유학을 준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호주호텔유학 학사 유금실습’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호주 호텔유학 세미나에서는 호주 호텔학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호주 현지 호텔산업의 현 상황과 호주 호텔경영학사를 졸업한 후의 진로 그리고 영주권 취득까지 안내한다. 또 호주에 위치한 명문 호텔학교들(ICMS 호텔경영대학, 그리피스대학교, 블루마운틴호텔학교 등)에 대한 각 장·단점을 비교하고 안내할 것이라 호텔리어를 꿈꾸는 이들이 많은 괌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유학 세미나 관계자는 “호주로의 여정을 준비할 시 현지에 본사를 둔 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상담 교육 플래너들이 호주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호주 유학 경험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우리나라에만 있는 수많은 유학원 또는 유학 상담원들은 호주 유학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거나 기본적인 유학 지식을 갖추지 못한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주에서 이름난 명문 대학교, 요리학교, 호텔학교들과 영어학교 담당자 또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정보를 전달하고 워킹홀리데이비자 발급 및 생활정보와 호주영주권 취득을 위한 영주권유학 등에 이르기까지 호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이에 어학연수 준비생들뿐만 아니라 유학과 더불어 유학 후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 습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유학 세미나는 IBN유학 홈페이지 (http://www.ibnedu.com)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각 세미나당 참여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참여를 희망한다면 미리 참가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