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3종 출시
2016-02-05 11:47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만 IT기업 에이서가 곡면형 지씽크(G-SYNK)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Predator) X34’를 포함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서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곡면형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34’은 34인치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와 21:9의 울트라 와이드 Quad HD(3440x1440) 해상도로 왜곡 없는 뛰어난 화질과 실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또 앤비디아(NVIDIA) 지씽크를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며, IPS패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XB271HU’도 IPS 디스플레이 방식의 앤비디아 지씽크가 지원되는 모니터로 1초에 144프레임이 지원되는 144Hz 주사율로 부드러운 영상이 제공되며, Quad HD(2560x1440) 해상도로 보다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의 게이밍 모니터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2015년 3사분기 서유럽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유로피언 하드웨어 어워즈(European Hardware Awards)와 재패니스 굿 디자인 어워드(Japanese Good Design Award) 등에서 디자인과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에이서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옥션 단독으로 판매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최신 인기 게임을 무상 제공 한다.
또 에이서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인 프레데터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기존 1년 무상 서비스 제공 이외에 프레데터 VIP 추가 1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총2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