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알고 보면 일반인 킬러? 이특 "규현 일반인 여성 50명과 연락해"

2016-02-05 08:23

라디오스타 규현[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라디오스타' MC 규현이 화제인 가운데, 이특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특은 "규현이가 내게 연예인이랑 사귀어 봤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그러면서 자기는 연예인이랑 안 사귀어 봤다고 하더라. 일반인 여성이 편하다며. 근데 50명과 연락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이건 매장당해야 한다. 50명과 어떻게 연락하냐. 너무 MSG 토크다"라며 억울해했다.

이특은 "몇 명 정도가 좋냐"고 물었고, 규현은 "연애한 횟수가 5번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특이 "17명으로 정리하겠다"고 말하자, 규현은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 되냐. 국민들이 평가해주실 거다"고 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국민들은 관심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해 규현에게 서운했던 일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