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모티콘 시장 분석···장도연 “전원책 변호사 이모티콘 만들면 대박날 것”

2016-02-04 17:10

'썰전' 방송영상 캡처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모바일에서 시작해 거대 캐릭터 산업으로 발전한 ‘3천억 원대’ 이모티콘 시장을 집중분석했다.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 신동헌 등 ‘썰쩐’ MC들은 이모티콘 캐릭터 제작으로 10억 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한 작가들에 대해 언급하며, 각자의 ‘대박‘ 이모티콘 아이디어를 늘어놓았다. 장도연은 “요즘 ’썰전‘ 1부에 나오는 전원책 변호사님의 ‘올 단두대’ 발언이 인기 있더라. 전원책 변호사님 이모티콘을 만들면 대박날 것 같다. 거기에 우리 ‘썰전’ MC들 이모티콘까지 묶음으로 만들면 좋을 듯”이라고 말해, 모두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전원책 변호사님이 이모티콘 만드는 걸 허락하실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썰쩐’ MC들의 이모티콘에 관한 에피소드와 김구라의 ‘복고 이모티콘 대방출 쇼’로 웃음 가득한 ‘썰전’은 오늘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