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

2016-02-04 15:17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설 명절을 알둔 4일 광명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대비,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골든타임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시장상인,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차 통행로 확보 캠페인 ▲ 생명의 문 비상구 홍보 캠페인 ▲ 소화기 Up & Down(거꾸로 들기) ▲ 주택화재 예방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 ▲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조기설치(2017.2.4까지 설치 완료) 홍보 등이다,

한편 김 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비치된 소화기에 대한 관리(거꾸로 흔들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설연휴 대형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