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신성철·정승현·김진희 의원 봉사활동 기여 수상
2016-02-03 16: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신성철 부의장과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김진희 문화복지위원회 간사가 최근 안산지역 봉사단체 ‘인터넷속으로 봉사단’으로부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감사패 등을 받았다.
이들 세 의원은 지난달 30일 단원구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16 사랑의 떡국 나누어먹기’ 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인터넷속으로 봉사단’ 측은 신성철 부의장과 정승현 위원장이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하며 멘토로 자리매김 했기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세 의원은 평소 ‘인터넷속으로 봉사단’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단체와 대민 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안산시의회가 매월 지역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인터넷속으로 봉사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목욕·청소 봉사, 떡국 나눔 봉사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