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공약개발 도민과 함께”

2016-02-03 15:34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사진)이 지난 총선에 이어 ‘제2기 김우남 정책서포터즈’를 공개모집했다. 또 주민 쉼터형 소통공간인 ‘느영나영 더불어 카페’을 마련해 도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선거운동에 본격 나섰다.

김우남 의원은 3일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제2기 정책서포터즈 모집을 일제히 공고했다.

또한 별도의 정책서포터즈용 온라인문서(http://goo.gl/forms/ZoYyLKL0Ss)도 함께 개설했다.

‘김우남 정책서포터즈’는 우선 생활상의 요구에서부터 구체적인 입법제안까지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계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정책서포터즈들은 공약의 타당성 검증 및 수정 등, 공약의 구체화 작업에도 함께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선거사무소 1층에 주민 쉼터형 소통공간인 ‘느영나영 더불어 카페’를 마련했다.

‘느영나영 더불어 카페’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서로가 일상의 대화를 나누고 김 예비후보 캠프에도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다방향 소통공간이다.

김 의원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많은 이의 생각이 담길수록 정책의 질은 높아진다는 것이 지난 의정활동의 소중한 교훈” 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지혜를 배우고 모아내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