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설 대비 구제역·AI 등 종합 방역 대책 추진
2016-02-03 15:37
이에 따라 가축방역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 가동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상주역과 버스터미널에 소독 발판 설치 및 차단방역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해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기간 중 민족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귀향·귀성객 등에 의한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축산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소독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축산 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소독 실시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구제역, AI의 발생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