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설 맞아 민생현장 찾아 시민들과 소통
2016-02-03 09:17
2.4.~2.5. 민생현장 6곳 찾아 현업부서 근무자 격려 및 시민 목소리 청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최일선 현업부서 근무자 등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4일과 5일 이틀 간 관내 민생현장 6곳을 둘러본다.
유정복 시장은 4일 첫 번째 일정으로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연휴기간 제수용품 수급 안정대책을 점검한 후 어물류를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 및 점포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일정으로는 연휴를 잊고 인천의 안보를 지키는 17사단 102연대를 찾아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긴장을 풀지 않고 묵묵히 추위를 견디며 초소를 지키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서, 남동구 소래포구를 찾아 양말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보육원에 기증하는 남매(남동고교 장상훈, 고잔중학교 장서희)를 만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격려할 예정이다.
다음 일정으로 구월 119센터를 방문해 연휴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현장 출동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 일정으로는 구월시장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연휴를 준비하는 시민들과 함께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