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회, 중국계산기학회와 MOU 체결
2016-02-02 08:4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정보과학회(회장 김지인)와 중국계산기학회(회장 Wen GAO, China Computer Federation, www.ccf.org.cn)는 상호교류와 학술 활동 진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정보과학회와 중국계산기학회는 지난 1월 31일에 중국 북경 소재 중국계산기학회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두 학회 간의 공동 학술 행사를 개최 및 회원 상호 교류 등을 통해 양국의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학회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로서 해당 국가를 대표하며,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도에, 중국계산기학회는 1962년에 각 설립되었다.
또한 양 국가간 MOU 체결후, 일본정보처리학회(Information Processing Society of Japan, www.ipsj.or.jp)을 포함한 한중일 3개국 학회가 모여 공동 학술대회 개최, 우수 학술대회 리스트 공동 작성, 초중고 및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개선, 교육 인증 및 자격증 제도, 정부 및 산업체와 학회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