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민아, 폭퐁 눈물 “노래를 하고 싶다. 그게 나의 꿈”

2016-02-02 00:27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 민아가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민아는 "많은 분들이 저는 꿈을 이뤘을 거라고 생각하시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민아는 "저 또한 꿈이 있다"라며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노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노래하고 싶다. 그게 제 꿈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아는 41세에 새 출발하는 여성 방청객을 위해 김동률의 '점프' 무대를 꾸몄다. 민아는 눈물을 보이는 방청객의 모습에 감정이 북받친 듯 함께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는 모든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민아는 “너무 공감되고 마음을 잘 알 것 같아서 그렇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