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2016-02-01 14:13


(사진=안양소방서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설 연휴 기간 안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5∼11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총365명(소방공무원 195명, 의무소방원 11명, 사회복무요원 11명, 의용소방대 148명) 장비40대가 동원돼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체계를 구축, 재래시장, 영화관, 상가 등 화재 취약대상 기동순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테세를 마련해 24시간 비상상황관리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안양역에는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권용성 소장은 “설 연휴기간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 다시한번 가정과 직장의 전기·가스 시설을 점검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