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안으로 승용차 돌진
2016-02-01 10:3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119구조대는 지난 31일 오전 10시56분경 부평구 삼산동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식당 통유리를 부수고 들이닥쳐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돌진사고는 승용차 앞부분의 범퍼가 식당을 덮치면서 전면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고 가게 내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날 사고로 식당안에 있던 손님 A씨(여성, 56세)가 유리파편으로 인해 우측 손목등을 다쳐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 조치하였다.
경찰은 운전자와 종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