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티타늄카드’ 출시
2016-02-01 09:4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와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상품은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해 선보인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의 시너지 상품이다. 시니어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골프 등 6대 영역 포인트리 적립 혜택과 병원·약국, 주유·마트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원하는 할인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2가지 할인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드 결제계좌를 KB국민은행의‘KB골든라이프 연금우대통장’으로 등록하면 포인트리가 1% 추가로 적립돼 총 2%가 적립된다.
해외 이용금액에 대하여는 2%(월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되고, 연간 일시불 및 할부 결제 실적이 700만원 이상이면 연 1회 포인트리 1만점이 적립된다.
‘스마트 OTP’를 탑재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어 별도의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도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 ‘스마트 OTP’가 탑재된 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만 카드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도 제공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KB국민카드 앱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며 다양한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회비는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 국내전용이 1만 5000원, 국내외겸용 2만원이며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