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 노하우 지수화한 ETF 첫 출시
2016-01-29 17:02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오는 2일 국내 최초로 투자자문사가 종목 선정 노하우를 지수화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29일 KB자산운용의 'KStar V&S 셀렉트밸류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저평가된 가치주 편입 전략을 추구하는 ETF다. 자문사는 자체 종목선정 노하우를 통해 가치주를 발굴하고 지수산출기관인 에프앤가이드는 이를 제공받아 ETF 기초지수를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