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2016-01-29 13:48
지원대상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모체의 건강이상 등으로 조기진통, 분만 출혈 등의 증상이 있는 고위험 임산부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5년 10월 1일 이후 분만한 자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이고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경우에 해당하며, 신청대상 의료비는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신청서류를 임산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