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점검
2016-01-28 13: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8일 민족 최대 명절 설에 대비, 명절 전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이마트 과천점과 새서울 프라자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벌였다.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복합상가 새서울 프라자와 지난해 12월 개장한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과천점은 차례상 준비 등 명절 준비를 위한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화재 등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에서 이마트와 새서울프라자의 소방시설은 모두 상시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계속된 한파로, 스프링클러 헤드 1개의 동파 불량이 확인돼 시정보완명령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