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 이제는 '배우 이호원'으로 스크린 나선다
2016-01-28 11:5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완벽 남남케미로 그려낼 영화 '히야(제작/제공 메이저타운)'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히야'의 타이틀 롤은 대표적인 연기돌로 사랑 받는 이호원(호야)과 모델출신 신예 배우 안보현이 맡아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동생 ‘진호’역으로는 방영 때마다 신드롬을 낳은 ‘응답’시리즈의 첫 작품 [응답하라1997]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SBS 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의 친동생 역을 톡톡히 해내며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연기돌로 인정받은 호야가 인피니트의 멤버가 아닌 배우 이호원의 이름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분해 K-POP을 이끄는 가수로서 다져왔던 끼를 방출함은 물론, 미워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형을 향한 애증의 감정을 한층 성숙된 연기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여심을 저격하며 비주얼 갑 형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호원(호야)과 안보현의 눈부신 케미가 벌써부터 여성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박철민, 최대철, 정경호 등 매 작품마다 눈부신 열연을 보여줬던 명품 연기자들의 가세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히야'는 올 봄,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호원-안보현의 눈부신 新 남남케미는 물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형제애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영화 '히야'는 오는 3월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