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급호텔에서 누리는 '특급 휴식' ②
2016-01-28 15:00
명절 기간은 1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인 만큼 호텔 패키지를 잘 선택해 이용하는 것도 연휴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 설 패키지는 가격적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결합시키거나 호텔 내 부대시설(스파, 레스토랑 등)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내부에서 진행하는 클래스, 놀이터 등을 이용 할 수 있는 패키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2월 5일부터 13일까지 ‘나무야 사랑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가격은 29만원(10% 세금 별도)부터이며 그랜드 하얏트 인천 클럽 앳 더 하얏트 회원은 3만원 할인을, 삼성카드 결제 고객은 선착순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호텔현대(대표 고승환)의 강릉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은 '루나 이어스 패키지(Luna Year's Package)’를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선보인다.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에서는 스폐셜 메뉴로 떡국을 준비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가족, 연인과 함께 새해소망을 적어 날릴 수 있는 풍등을 무료로 제공해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인 2월 8일 저녁 9시에는 경포해변이 맞닿아 있는 씨마크 호텔의 비치하우스 앞에서 고객들이 직접 풍등을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루나 이어스 패키지는 55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럭셔리 올 투게더’ 패키지를2016년 2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럭셔리 올 투게더’ 패키지는 엑스트라 베드가 포함된 그랜드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흑돼지 묵은지 김치찜’, ‘은갈치 구이’, ‘떡갈비’ ‘성게 미역국’ 등 제주 토속 음식으로 구성된 돌미롱의 가족 특선 세트,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온 듯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아트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 내 갤러리 투어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은 44만원(10% 세금 별도)부터.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새해 첫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을 위해 ‘몽키 뉴 이어 패키지’를 출시한다.
1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운영되는 패키지는 조식만 포함된 옵션과 조식과 저녁 식사가 모두 포함된 옵션으로 준비되며 부모와 동반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2명까지 패키지에 들어있는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몽키 뉴 이어 패키지 조식 옵션은 19만2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조식과 석식이 모두 포함된 옵션은 29만2000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