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범계CGV 현장대응 훈련
2016-01-26 13: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26일 범계CGV에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범계CGV는 복합영상관으로 건물구조가 복잡해 화재발생지점을 찾기 어려운데다 건물전체로 연기 확산 시 패닉현상에 의한 사상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복합상영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소방차량 5대, 경찰차량 1대, 인원 186명이 동원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실전처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