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겨울 한파 속 공기청정기 판매량 급증
2016-01-26 10:42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올 겨울 매서운 한파 영향으로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들어 26일까지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는 겨울철에는 실내활동 비중이 높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가 어렵고,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환기보다는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해 실내외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우리 집 공기의 전문적인 진단 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또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는 듀얼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본연의 기능인 공기청정 성능을 강화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들은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환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만, 공기질 개선여부 및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는 공기질 개선여부 및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겨울철 실내 공기질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