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설관리공단, 어르신 대상 전통선술 강좌 진행

2016-01-25 19:34

[사진제공=광명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 산하 광명국민체육센터가 광명시 체육진흥과 ‘생활체육광장’의 하나로 광명시전통선술연합회와 협력하여 전통선술 강좌를 진행한다.

한국전통선술은 경락을 소통시키고 전신의 기와 혈을 막힘없이 잘 통하게 해 건강에 매우 유익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우울증과 치매, 비만,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하여 전국 곳곳에 많이 보급되어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주 4회 실시되는 무료 강좌는 아침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지며 연말(12월 30일)까지 계속 된다.

시설관리공단 김윤호 건강레저팀장은 “본 강좌는 고객감동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공동체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해 개방, 공, 협력 강화로 신뢰증진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광명시청 체육진흥과와 협업하에 운영하게 됐다”면서 “전통선술을 통해 건강할 때 스스로 몸을 아끼고 항상 움직여 질병이 찾아오지 않도록 해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를 진행하는 광명시 전통선술연합회 회장 강연화 강사는 “동작과 호흡, 의식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선술을 통해 백세건강 시대를 기대하며 전통선술의 수양으로 건강과 행복한 삶이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