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포럼’ 창립총회 개최
2016-01-25 09:08
창조적 협업생태계 조성 위해 설립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창조적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회원과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생협력포럼은 창립총회에서 박노권 목원대총장을 대표로 맹성재 대표(RnD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상생협력포럼은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생협력 협업 시스템 구축 ▲신뢰 협업 환경 조성 ▲건전한 협업 문화의 정착 ▲협업 시너지(성과, 성공사례)의 창출 등 세부목표를 설정했다.
허태청 유성구청장은 “포럼창립을 축하하며 유성구에서도 민선 5기에 가장 중정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 조직 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협력시스템은 행정의 효율화을 높이고 질 높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공감 했다.
김동섭 대전시의원은 “대전의 협업생태계를 잘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시의회에서 협업행정을 잘 펼쳐 협업생태계가 잘 조성돼 중소기업이 튼튼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태 운영위원장은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혁신 주체로서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개방혁신을 통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과 지역 혁신 주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