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누구랑 닮았냐는 소리 많이 듣냐는 질문에 "사촌오빠" 폭소

2016-01-25 09:15

응팔 류준열[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출연한 '응답하라 1988(응팔)'이 16일 막을 내린 가운데, 그의 닮은꼴이 새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류준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이희준, 뮤지 등 닮은 사람이 많은 것에 대해 "워낙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누구랑 가장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가장 많이 듣는 게 사촌오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는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비아로 떠난다.

23일 '꽃청춘'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응팔' 제작진과 면밀히 연계하여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