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될 MBC '내일도 승리' 61회에선 차선우(최필립 분)가 공초희(이응경 분)에게 이사 가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한승리(전소민 분)와 함께 작업한 기획안 검토를 부탁하러 갔던 나홍주(송원근 분)는 서동천(한진희 분)이 서동그룹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차선우는 공초희를 만나 “나홍주의 집에서 나와 이사 가세요”라고 요구한다. 이에 앞서 차선우는 공초희에게 명령하듯이 엄청실(이상숙 분) 붕어빵집에서 일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에 공초희는 “실은 내가 오늘까지만 하고 그만 둘라고 했는데 너 하는 꼴을 보니 수 틀려서 못 하겠어”라고 말하고 지금도 엄청실 붕어빵 집에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공초희가 차선우가 자기에게 명령하듯이 이사 가라고 하자 화가 나 도리어 스스로 이사가기로 결심했던 것을 취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BC '내일도 승리' 61회는 2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내일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