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골든디스크] 씨엔블루 본상 수상 “올해 6주년…의미 깊은 상”

2016-01-21 21:05

씨엔블루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밴드 씨엔블루가 본상을 수상했다.

1월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2nd Day 음반부문’에는 방송인 전현무,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진행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씨엔블루는 “6주년에 큰 상을 받게 돼 의미가 깊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께 감사하다. 매년마다 함께할 수 있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팬들과 대중들에게 인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되며 JTBC에서는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