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상황극 심폐소생술 교육

2016-01-21 13:06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1일 어린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자 갈미2로 소재 “라바파크”에서 상황극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바를 주 캐릭터로 설정한 어린이 놀이동산 “라바파크”에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상황극을 실시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전문강사인 이유구 강사와 경기소방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강사과정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 등 10명이 참여해 추운날씨에도 불구, 라바파크를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 등 350명이 즐겁게 실습식 교육에 참여하면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한편 안 서장은 “심폐소생술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상황극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며 “간단한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